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의 강솔 감독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연출에 담긴 특별한 매력과 차별화 포인트를 밝혔다.
강솔 감독은 “남지연 작가님의 대본을 접했을 때 유쾌한 코미디와 설레는 로맨스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며 연출 계기를 밝혔다. 작품의 매력으로 강 감독은 “권도혁과 이은채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템포감 넘치는 코믹 스파크와 서로의 취향에 스며들며 피어나는 설렘”을 꼽으며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강솔 감독이 연출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개연성과 감정의 흐름’이다. 그는 “사랑 이야기를 넘어 나의 취향과 나 자신을 알아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며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권도혁의 작업 공간과 이은채의 음악적 공간을 비주얼과 사운드로 대비시켰다. 두 사람이 점차 상대의 세계에 스며드는 과정을 화면의 템포와 톤의 변화로 표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
강솔 감독은 “배우들은 최고의 파트너들이었다”며 성훈, 오세영, 이정신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성훈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의 피지컬과 코믹한 템포를 다루는 배우는 드물다”며 “권도혁 그 자체로 존재해 주었고 현장의 중심을 잡아주었다”고 극찬했다.
오세영에 대해 강 감독은 “극과 극의 이중생활을 소화해야 하는 고난도 캐릭터인데, 러블리함으로 이은채를 살아 숨 쉬게 만들어 주었다”며 뮤지션 연기를 위해 쏟은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신을 향해서는 “실제 모습이 문태경의 다정다감한 면모와 닮아 있어 극에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강솔 감독은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로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장르적 재미’를 내세웠다. 그는 “캐릭터들의 이중생활이 만들어내는 오해와 사건들이 전개된다”며 “오피스물의 재미와 음악이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섞여 들며 즐겁게 해 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 무대의 미장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솔 감독은 ‘보스의 노골적 취향’을 “지친 일상에 찾아온 100% 취향 저격 도파민”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진짜 내가 좋아하는 나만의 취향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이 작품을 통해 휴식을 얻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의 첫 방송시간은 1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이다.
사진 제공 :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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