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영화 ‘범죄도시5’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과 함께 출연한 ‘비밀보장’에서 영화 자문 비하인드와 유쾌한 입담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 공개된 ‘비밀보장’ 592회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미디어랩 시소와 계약한 이광민은 주변에서 회사에 들어온 비결을 궁금해한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회사에 들어온 게 너무 좋았는지 계약 조건까지 다 말해버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일용은 이광민을 태권도 흰 띠에 비유하며 아직 배울 것이 많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권일용은 영화 ‘범죄도시5’ 출연 여부에 대해 “이번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출연하지 않아 고맙다는 반응까지 나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영화 자문에 참여했던 당시 상황도 공개했다. 권일용은 경찰청장 역할의 대사가 길어 걱정했지만, 마동석이 다른 배우가 맡을 것이라고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호흡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권일용은 표창원과 이광민 중 누구와 함께하는 것이 더 편한지 묻자 “둘 다 너무 힘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이광민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비밀보장’의 고민 상담 코너에서는 두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형사가 된 친구에게 줄 선물을 묻는 사연에 이광민은 부적을 추천했지만, 권일용은 샴푸와 현금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악성 환불로 피해를 겪는 자영업자에게는 증거 확보와 단호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광민은 SNS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행동에 타인의 인정을 받고 싶은 심리가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 이광민은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권일용은 “티키타카의 대명사 표창원은 끝났다. 보고 있나, 표창원!”이라고 외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제공=비보TV ‘비밀보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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