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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황윤성, 이찬원에 감동

서정민 기자
2026-10-22 08: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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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가수 황윤성이 절친 이찬원의 응원을 받고 ‘메밀꽃 필무렵’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의 깜짝 영상 편지에 감동한 황윤성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힘 있는 고음으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황윤성은 지난 21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에서 ‘트롯 남녀 데스매치’ 2차전에 출전해 여인천하 팀의 빈예서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설의 사내’에서는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신승태, 나태주로 구성된 전사 팀이 여인천하 팀과 경연을 이어갔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된 대결에서 황윤성은 이찬원의 ‘메밀꽃 필무렵’을 선곡했다. 평소 즐겨 듣던 곡이자 직접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라는 설명이다.

무대에 앞서 이찬원의 응원 영상이 공개돼 황윤성을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무명전설’ 하면서 정말 고생 많았다. 열심히 한 거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다”며 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TOP7에 들어가서 친구로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다”며 “‘메밀꽃 필무렵’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곡인데 너의 목소리와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응원했다.

예상하지 못한 영상 편지를 받은 황윤성은 “전혀 몰랐다. 진심으로 잘 불러야 할 것 같은 책임감이 든다”며 무대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후 황윤성은 차분한 음색으로 노래를 시작해 곡의 애틋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후반부에서는 힘 있는 고음으로 감정을 끌어올리며 자신만의 ‘메밀꽃 필무렵’을 완성했다.

평소 밝고 경쾌한 무대를 주로 보여줬던 황윤성은 이번 경연에서 한층 진중한 모습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윤성이의 새로운 모습이다”, “달달하다. 너무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전설의 사내’에서 황윤성은 이찬원과의 우정을 바탕으로 선곡한 노래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가창력을 보여줬다.

한편, 황윤성은 현재 ‘무명전설’ TOP7 멤버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MBN ‘전설의 사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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