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킨 가운데 신민아의 다음 주 출연을 예고했다.
화제성 지표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집계에서 ‘유 퀴즈’는 10월 3주차 TV 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2위에 올랐다. 지난주 방송에 등장한 최수종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이날 ‘이름이 곧 장르’ 특집에는 60년간 한식을 연구해온 요리 연구가 심영순, 남자 농구 금메달 주역이자 NBA 진출에 도전하는 이현중 선수,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무협 강의로 주목받은 배우 강소라가 함께했다. 네 사람은 유재석과 각자의 삶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기업 회장들까지 사로잡은 ‘재벌가 요리 선생님’ 심영순은 기적처럼 완치된 췌장암 극복기를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식대첩’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던 70세에 췌장암 진단을 받은 심영순은 시한부 선고에 산소까지 미리 마련했지만, 둘째 딸의 지극정성 어린 간호를 받으며 1년 만에 완치된 사연을 풀어냈다.

21년 만의 한국인 NBA 리거를 꿈꾸는 이현중 선수의 도전기도 울림을 전했다. 이현중 선수는 일본 구단의 연봉 20억 원 러브콜도 마다하고 NBA 비보장 1년 계약을 택한 이유에 대해 “고민됐던 건 사실이지만 결국 제 가슴이 미국을 선택했다. 비보장 계약도 기회다”라고 밝혔다.
특히 힘겨웠던 해외 생활을 유재석의 영상을 보며 버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명 시절부터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유재석의 모습에서 자신과 닮은 점을 느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7년간 뇌종양 투병 끝에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하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나비넥타이 역시 아들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임진모는 “아들이 눈 감을 때 나도 죽었다”라고 말하며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내 먹먹함을 안겼다.

무림 일타 강사로 돌아온 배우 강소라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유튜브에 공개한 무협 입문 강의가 29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강소라는 무협을 향한 팬심이 배우의 꿈으로 이어졌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유 퀴즈’에서는 강소라가 어린 시절 직접 집필한 무협 소설 ‘비연신검’을 AI 드라마로 재탄생시키며 흥미를 더했다. 이날 강소라는 무협 덕후로서의 면모는 물론, 16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사연부터 ‘미생’ 출연 비하인드, 과거 연예인병을 고백했던 이야기까지 유재석과 나누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음 방송에는 직접 제작한 위성을 우주로 보낸 과학고 학생 7명과 고기능 우울증을 설명할 정신의학과 전문의 윤홍균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93세 현역 디자이너 진태옥, ‘재혼황후’로 돌아온 배우 신민아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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