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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김정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서정민 기자
2026-10-23 0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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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은. 사진=MBC


그룹 마로니에 출신 가수 김정은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성격 차이로 결혼생활을 마무리한 가운데 아들의 양육권은 김정은이 갖기로 했다.

22일 김정은 소속사 측은 최근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양측은 오랜 고민과 법원이 정한 숙려기간을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설명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악의적인 댓글이나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은은 2004년 두 살 연상의 동료 음악가와 결혼했으며 2011년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이후 약 22년 만에 부부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1994년 그룹 마로니에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정은은 ‘칵테일 사랑’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프로포즈’, ‘널 사랑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동안 성대결절 등으로 활동에 공백을 가졌던 그는 KBS1 ‘백투더뮤직’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복귀를 준비해 왔다.

김정은은 오는 11월 직접 작사한 신곡 ‘엄마는 예뻤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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