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뉴스토리’가 최근 다시 공무원 시험에 뛰어드는 30대 수험생들의 현실과 달라진 노량진 학원가의 풍경을 집중 조명한다.
내일(24일) 오전 8시 방송되는 ‘뉴스토리’에서는 직장 생활이나 사업 실패 등을 경험한 뒤 다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발적으로 제약을 선택하는 노량진 수험생들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른, 다시 공무원 시험에 뛰어든 사람들
올해 33세인 지은(가명) 씨는 세 차례 낙방 끝에 지난 8월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에 합격해 면접을 앞두고 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다 번아웃을 겪고 취업 난항을 겪은 30대 후반 준호(가명) 씨 역시 9급 공무원 시험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처럼 사회 경험을 치른 후 다시 공직을 선택하는 30대들이 늘고 있다.
지금 노량진은? 달라진 공시생 풍경
30대는 왜 공무원을 택하나
30대 수험생들이 공무원을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용 안정성’과 ‘공정한 기회’다. 정리해고의 불안감을 겪은 이들은 안정적인 직업을 갈망하며, 학벌이나 배경 대신 오로지 실력으로 겨룰 수 있는 시험제도에 가치를 둔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에 대한 사회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편 SBS ‘뉴스토리’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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