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ATEEZ)가 선공개곡 ‘드립(Drip)’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드립’은 에이티즈만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묵직한 트랩(Trap) 리듬 위에 녹여낸 곡이다. 자신들이 쌓아온 성취를 과감하게 담아낸 메시지와 압도적인 기세가 어우러져 에이티즈 특유의 뚜렷한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에이티즈의 거침없는 에너지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담아냈다. 다양한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장면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불과 얼음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독특한 연출이 한층 더 몰입감을 높였다.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는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힙한 그루브와 절도 있는 동작이 어우러진 군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강자’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새하얀 공간을 가득 채운 군무부터 거대한 나선형 구조물 곳곳에 배치된 댄서들의 무빙 등 다채로운 구성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세 차례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렇듯 매 앨범 자신들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만큼, 이번 ‘드립’에 담긴 당당한 자신감은 그간의 성취와 맞닿아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15집 ‘골든 아워 : 파트 6’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에이티즈는 내년 1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북미, 남미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 ‘제로 투 올(ZERO TO ALL)’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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