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머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안방에서 또 한 번 완승을 거뒀다.
세 골을 몰아치며 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 올드 트래퍼드 원정에서 강한 면모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본머스는 승점 9를 기록하며 리그 13위로 올라섰다. 시즌 첫 원정 승리이자 리그 3연승이다.
본머스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으로 맨유를 흔들었다. 전반 38분 저스틴 클라위버르트의 프리킥을 라얀이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불과 5분 뒤 추가골이 나왔다. 아드리앵 트뤼페르가 맨유 수비수 레니 요로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공을 빼앗아 문전으로 연결했고, 마커스 태버니어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에도 본머스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시작 직후 에바니우송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지만, 본머스는 계속해서 맨유 수비진을 압박했다.
본머스는 이후에도 안정적인 수비로 맨유의 반격을 막았다. 상대의 17차례 슈팅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올드 트래퍼드에서의 기록이 눈길을 끈다. 본머스는 최근 네 시즌 동안 맨유 원정에서 세 차례 3-0 승리를 거뒀다. 맨유의 안방이 본머스에는 승리의 무대가 된 셈이다.
라얀은 이날 본머스가 기록한 슈팅 10개 중 5개를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 9경기 연속 무득점도 끊었다.
본머스는 맨유를 상대로 압박과 역습, 결정력에서 모두 우위를 보였다. 리그 초반 부진을 딛고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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