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월 매출 150억 원을 기록한 모듈러 주택 기업 대표 박정진이 출연한다. 공장에서 집을 만들고 완성된 주택을 배송하는 독특한 사업 방식부터 미혼 CEO의 결혼 고민까지 공개한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물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박정진이 운영하는 회사는 월 매출 150억 원을 기록했으며, 기업 가치는 2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소개된다.
이날 서장훈과 장예원은 박정진의 주택 전시장을 찾는다. 10평 규모의 농촌 체류형 쉼터부터 40평 주택, 테라스를 갖춘 이층집, 100평 대저택까지 다양한 모듈러 주택을 둘러본다.
제작 속도도 눈길을 끈다. 박정진은 “40평 기준 한 채당 4시간 정도 걸린다. 10평 집은 1시간이면 완성된다”고 설명한다. 일반 주택보다 저렴하다는 모듈러 주택의 실제 가격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방문한 약 6000평 규모의 공장에는 로봇 41대가 투입된 자동화 생산라인이 마련돼 있다. 목수 5명이 20일 동안 해야 할 작업을 4시간 만에 처리하고, 무게 600kg의 벽체도 특수 장비로 손쉽게 옮긴다.
박정진의 결혼 이야기도 공개된다. 1976년생으로 미혼인 그는 방 4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춘 61평 펜트하우스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해 지금까지 18명을 소개받았지만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힌다. 미래의 배우자가 아파트 생활을 원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전원주택으로 이사하지 않고 있다는 사연도 전한다.
특히 박정진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하자 출연진 사이에서 탄식이 터져 나온다. 결국 서장훈은 박정진을 위한 공개 구혼까지 제안한다.
한편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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