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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초겨울 추위…오후부터 전국 비

서정민 기자
2026-10-29 06: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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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기상청


목요일인 29일 전국 곳곳에서 영하권의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주말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심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찬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추위는 더욱 심하겠다.

특히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1도, 대전 1도, 대구 3도, 광주 3도, 부산 8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겠다.

오후부터는 비 소식도 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충청권과 전북 북서부,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3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중부지방은 새벽,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와 서해5도 5~20㎜,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전북, 제주도 5~10㎜다. 충북은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 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추위는 30일 잠시 누그러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다만 주말부터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11월 1일 오후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다.

다음 주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월 3~7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영상 10도, 낮 기온은 11~20도로 예상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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