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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인파, 예상 경로와 한국 영향은?

서정민 기자
2026-10-29 0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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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호 태풍 ‘인파’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며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예상 경로에는 한반도로 직접 북상하는 구간이 포함되지 않았다.


제31호 태풍 ‘인파’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며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예상 경로에는 한반도로 직접 북상하는 구간이 포함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인파는 28일 오후 9시 기준 괌 동쪽 약 14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0hPa, 최대풍속은 초속 50m(시속 180km)로 강도 4의 매우 강한 태풍이다.

태풍은 30일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최대풍속은 초속 55m(시속 198km)까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괌 북쪽 해상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바다로 이동하겠다. 11월 초에는 북상 폭이 줄어들고 서쪽으로 이동하는 경로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월 2일 오후 9시 태풍 중심이 괌 북북서쪽 약 12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때도 최대풍속 초속 47m의 매우 강한 태풍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태풍이 제주도나 한반도로 직접 향할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공식 전망은 없다. 다만 장기 진로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향후 이동 방향에 따라 예상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

사진제공=기상청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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