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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남미 열풍 스트리밍도 급증

이반지 기자
2026-10-29 09: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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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남미 열풍 스트리밍도 급증 (사진 출처=하이브)


방탄소년단의 남미 열풍을 두고 현지 문화와 사회 전문가들이 음악에 담긴 메시지와 팬덤 아미의 자발적인 활동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칠레와 페루의 전문가들은 방탄소년단이 자기애와 사회적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젊은 세대의 공감과 유대감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멤버들이 보여준 노력과 회복탄력성 역시 현지 팬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요소로 꼽혔다. 

아미는 한국어 가사 번역과 음악 감상 모임, SNS를 통한 콘텐츠 공유 등 자발적인 활동으로 현지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실제 스트리밍 지표에서도 남미 내 인기가 확인된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콜롬비아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 스트리밍은 약 300% 증가했으며, 아르헨티나에서도 최근 1년간 재생 수가 약 200% 늘었다. 브라질에서는 완전체 활동 재개 이후 스트리밍이 727%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8일과 30~31일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으로 남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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