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턴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했다.
에버턴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컵·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서 뉴캐슬을 3-1로 제압했다.
전반 45분에는 헤이든 해크니가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에버턴은 전반을 2-0으로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에버턴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24분 티에르노 바리가 키어넌 듀스버리홀의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점수는 3-0으로 벌어졌다.
뉴캐슬은 후반 43분 댄 번의 헤더골로 한 점을 만회했다. 조 윌록의 크로스를 댄 번이 머리로 연결해 에버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 직후에는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뉴캐슬의 댄 번과 조엘린톤, 에버턴의 조던 픽퍼드와 제임스 타코우스키가 신경전을 벌였고, 주심은 네 선수 모두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이번 승리로 8강에 오른 에버턴은 오는 12월 플리트우드 타운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에버턴과 뉴캐슬은 오는 11월 3일 뉴캐슬의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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