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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탕 소리’ 조찬현·유도현 삼각관계

서정민 기자
2026-10-30 0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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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BL 드라마 ‘각설탕 소리’에서 조찬현과 유도현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왔다. 고결의 등장으로 삼각 대립이 본격화된 가운데, 조찬현의 폭력적인 행동이 드러나며 반전을 맞았다.

30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각설탕 소리’ 3, 4화에서는 이원(조찬현)과 이한율(유도현)의 관계가 깊어지는 동시에 헤롯(고결)의 집착이 드러났다.

앞서 이원과 이한율은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재회한 뒤 각설탕을 매개로 입맞춤을 나누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헤롯이 등장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날 이원은 이한율을 보컬 트레이너 판(민성욱)에게 소개하며 가수의 꿈을 지원했다. 판이 이한율을 제자로 받아들이자 비서를 통해 그의 짐까지 챙겼다. 당황한 이한율에게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 집까지 왔다 갔다 할 시간이 어딨다고"라며 무심한 듯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헤롯이 이한율의 오디션 참가 음성을 들고 이원을 찾아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헤롯은 이한율의 신상 정보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너 알고 있잖아"라며 집착을 드러냈다.

이후 이원의 사무실을 찾은 이한율이 헤롯과 마주쳤다. 헤롯이 이한율을 데려가려 하자 이원이 막아서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한율을 둘러싼 두 사람의 대립이 본격화됐다.

극 후반에는 이원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났다. 산돌마을 행사에서 이한율이 과거 악연으로 얽힐 뻔했던 남성과 마주쳤고, 해당 남성이 이한율의 사진을 찍어갔다. 이를 알게 된 이원은 남성을 뒤쫓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평소 다정했던 모습과 달리 냉혹한 행동을 보이며 충격적인 반전을 남겼다.

조찬현은 배려심 깊은 모습부터 분노에 휩싸인 모습까지 상반된 감정을 표현했다. 유도현은 설렘과 불안이 교차하는 이한율의 심리를 그려냈으며, 고결은 집착과 날 선 감정으로 세 사람 사이의 갈등을 부각했다.

총 10부작인 ‘각설탕 소리’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한율과 오랫동안 그를 찾아 헤맨 이원이 재회한 뒤, 오디션을 계기로 가까워지며 서로의 감정을 마주하는 음악 로맨스 BL 드라마다.

한편 ‘각설탕 소리’는 웨이브에서 매주 금요일 자정 2회씩 공개된다.

사진제공=오크컴퍼니 ‘각설탕 소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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