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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드라마, 오늘 OTT 공개

서정민 기자
2026-10-30 0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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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새 시리즈 ‘라이어’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디즈니+ 새 시리즈 ‘라이어’에서 완벽한 첫 데이트 이후 서로 다른 진술로 맞서는 인물을 연기한다.

30일 공개되는 ‘라이어’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극 중 민준호(유연석)와 강지선(서현진)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가까워진다. 두 사람은 첫 데이트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다음 날 같은 시간을 전혀 다르게 기억하면서 갈등에 휘말린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완벽했던 데이트는 하루아침에 서로를 의심하는 관계로 뒤바뀐다. 누구의 주장이 사실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유연석은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을 맡았다. 다정한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사건 이후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서현진은 초등학교 사서 교사 강지선으로 변신한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질문하는 법을 가르치는 온화한 교사지만, 첫 데이트 이후 벌어진 사건으로 의심과 혼란에 빠진다.

특히 유연석과 서현진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당시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서로를 의심하고 대립하는 관계로 등장한다.

‘라이어’는 사건의 진실뿐 아니라 사람들이 특정한 주장을 믿게 되는 과정에도 주목한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민준호와 강지선의 숨겨진 감정과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드러난다.

같은 사건을 경험했지만 전혀 다른 기억을 주장하는 두 사람의 심리전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진실과 거짓을 쉽게 구분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인물들의 선택과 갈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유연석과 서현진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시리즈 ‘라이어’는 30일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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