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우라가 인도에서 열린 대학 문화 축제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특히 아우라는 인도 북부 지역 음악을 선보인 것은 물론 시바 신을 모티브로 한 ‘시바 시밤’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 도중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자 현지 관객들은 “시바 신의 축복이 내린 것 같다”고 전했다.
1965년 시작해 올해로 61회째를 맞은 ‘안타라그니’는 인도 전역 400개 이상의 대학이 참여하고 매년 1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학 문화 축제다. IIT 칸푸르에서 매년 개최되며 음악, 댄스, 패션, 문학 등 인도 청년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우라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단순한 K팝 전달자를 넘어 현지의 언어와 음악, 문화를 자신의 무대에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독창적인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지 관객들이 즐기는 음악을 직접 배우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기존 K팝 아티스트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우라는 K팝을 기반으로 인도의 전통 음악과 지역 문화를 접목한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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