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턴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원정에서 꺾고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끌어올렸다.
뉴캐슬은 안방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한 데 이어 경기 막판 퇴장 악재까지 겹쳤다.
전반전은 에버턴이 주도했다. 에버턴은 전반에만 슈팅 10개를 시도하며 뉴캐슬을 압박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뉴캐슬 역시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면서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승부는 후반 4분 갈렸다. 에버턴 타이리크 조지의 슈팅을 뉴캐슬 골키퍼 루카시 호르니체크가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티에르노 바리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해당 득점은 VAR 판독을 거쳐 인정됐다.
뉴캐슬은 후반 18분 요안 위사를 투입하는 등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반격에 나섰다.
뉴캐슬은 후반 추가시간 제이콥 램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추격 동력마저 잃었다.
결국 에버턴이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에버턴은 슈팅 16개와 유효슈팅 6개를 기록하며 뉴캐슬(슈팅 13개·유효슈팅 2개)을 앞섰다.
볼 점유율에서는 뉴캐슬이 52%로 근소하게 우세했지만 공격 효율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번 승리로 리그 7위에 올랐으며, 뉴캐슬은 홈팬들의 야유 속에 13위로 내려앉았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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