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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에버턴, 뉴캐슬 1-0 제압…바리 결승골

서정민 기자
2026-11-03 07: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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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뉴캐슬 1-0 제압…바리 결승골. 에버턴 제공

에버턴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원정에서 꺾고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끌어올렸다.

뉴캐슬은 안방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한 데 이어 경기 막판 퇴장 악재까지 겹쳤다.

에버턴은 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뉴캐슬을 1-0으로 제압했다.

전반전은 에버턴이 주도했다. 에버턴은 전반에만 슈팅 10개를 시도하며 뉴캐슬을 압박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뉴캐슬 역시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면서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승부는 후반 4분 갈렸다. 에버턴 타이리크 조지의 슈팅을 뉴캐슬 골키퍼 루카시 호르니체크가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티에르노 바리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해당 득점은 VAR 판독을 거쳐 인정됐다.

뉴캐슬은 후반 18분 요안 위사를 투입하는 등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반격에 나섰다.

경기 막판 바주마나 투레의 패스를 받은 위사가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퍼드가 발로 막아내며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뉴캐슬은 후반 추가시간 제이콥 램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추격 동력마저 잃었다.

결국 에버턴이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에버턴은 슈팅 16개와 유효슈팅 6개를 기록하며 뉴캐슬(슈팅 13개·유효슈팅 2개)을 앞섰다.

볼 점유율에서는 뉴캐슬이 52%로 근소하게 우세했지만 공격 효율에서 차이를 보였다.

에버턴은 앞서 열린 EFL컵 4라운드 승리에 이어 뉴캐슬을 다시 한번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승리로 리그 7위에 올랐으며, 뉴캐슬은 홈팬들의 야유 속에 13위로 내려앉았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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