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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가오슝·자카르타 공연 극장 상영

서정민 기자
2026-11-03 07: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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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가오슝과 자카르타 공연이 전 세계 극장에서 상영된다. 국내에서도 주요 멀티플렉스 3사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시작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가오슝, 자카르타: 라이브 뷰잉’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오는 21일 대만 가오슝 공연과 12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전 세계 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진행된다. 가오슝 공연은 약 3300개, 자카르타 공연은 약 2800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상영한다.

상영은 지역별 시차에 따라 실시간 생중계하거나 공연 종료 후 1~2일 이내 지연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11월 5일 국내 오전 10시, 해외 오후 10시에 각각 시작된다.

라이브 뷰잉은 공연 현장을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을 통해 함께 즐기는 중계 서비스다. 앞서 고양과 부산, 도쿄,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루 공연에서도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 모룸비 스타디움 공연을 끝으로 남미 투어를 마쳤다. 남미 5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열어 총 85만 3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가오슝을 시작으로 방콕,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자카르타 등 5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친다. 가오슝 공연은 11월 19일과 21~22일, 자카르타 공연은 12월 26~27일과 29일 열린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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