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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 전쟁 포스터 공개

서정민 기자
2026-11-03 0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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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전쟁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이 당나라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대하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라 제30대 국왕 문무왕 김법민(이현욱 분)을 비롯해 연개소문(장혁 분), 김춘추(김강우 분), 김유신(박성웅 분)의 전투 장면이 담겼다.

네 인물은 화살과 칼, 창으로 무장한 당나라군에 맞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황폐한 전장을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을 지키려는 인물들의 결연한 표정이 긴장감을 더한다.

‘문무’는 신라와 고구려, 당나라가 얽힌 복잡한 정세와 전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신라와 당나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았지만, 이후 한반도 지배권을 둘러싸고 대립하게 된다.

연개소문이 이끄는 고구려 역시 당나라의 침략에 맞서 영토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이어간다. 서로 다른 목표를 지닌 지도자들이 격동의 시대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목숨이 오가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이상향을 향해 나아가던 영웅들의 발자취를 담았다"며 "수많은 전투를 헤쳐나가며 격동의 세월을 지나는 이들의 뜨거운 여정이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역사 속 전장을 재현하기 위해 배우들과 제작진이 액션 동선부터 소품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전투 장면과 네 인물의 갈등이 극의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문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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