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N모솔’ 2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의 만남과 갈등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돌싱 여성과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 남성이 연애기숙학교에서 관계를 쌓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입학 당시의 모습이 펼쳐진다. 모솔남들은 에스코트와 과감한 스킨십으로 돌싱녀들의 마음을 흔들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하지만 달콤한 설렘도 잠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된다. 한 돌싱녀의 “저 빌런인가요?”라는 질문에 모솔남은 거침없이 답하는가 하면, 인터뷰 중 “모태솔로면 이유 있잖아요”라고 지적하는 돌싱녀의 뼈 있는 한마디까지. 서로를 향한 날 선 발언이 오가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특히 남자들끼리 나눈 대화에서는 “얼굴이 삭았어. 탱탱함이 다르더라고”라는 외모 평가와 자녀 유무를 둘러싼 솔직한 속내까지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 여기에 문을 쾅 닫고 나가는 모습과 “아유 진짜”라는 탄식까지 더해지며 통제 불능에 빠진 모솔남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럼에도 하이라이트 영상의 끝에는 다시 사랑을 믿게 만드는 순간들이 담겼다. 서로를 꼭 끌어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부터 “운명이야”, “좋아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해”라는 진심 어린 고백까지. 서투르고 아팠던 시간을 지나 마침내 서로에게 다가선 이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안긴다. 특히 “저는 아직도 사랑이 있다고 믿어요”라는 마지막 목소리는 ‘우리가 다시 사랑할 시간’이라는 메시지와 맞물려 깊은 여운을 남긴다.
설렘으로 시작해 갈등과 눈물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다시 사랑을 마주하기까지.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변화와 진솔한 감정으로 가득 채워질 ‘돌싱N모솔’ 2기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오늘(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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