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추영우가 ‘연애박사’에서 첫사랑을 향한 두려움과 후회, 미련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투병으로 인한 이별부터 재회 후 눈물의 고백까지 복잡한 감정 변화를 보여줬다.
추영우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로봇공학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을 맡아 김소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후 임유진과 재회한 박민재는 뒤늦게 투병 사실을 털어놓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이지훈(장인섭 분)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갈등을 맞았다.
박민재는 자신을 도발하는 이지훈에게 "내가 죽었으면 어떡해요? 만약에 내가 그대로 죽었으면 걔는 어떡해요?"라며 감정을 터뜨렸다. 이어 "나중에 큰 상처 주는 거보다 지금 작은 상처 주고 끝내는 게 맞잖아요. 나도, 나도 억울하다고요"라며 그동안 억눌렀던 두려움과 억울함을 드러냈다.
‘연애박사’에서 추영우는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쉽게 흔들리는 박민재의 모습을 표현했다. 상대를 지키기 위해 선택한 이별이 오히려 더 큰 상처로 돌아온 상황에서 후회와 미련을 드러냈다.
결국 박민재는 다시 임유진에게 다가가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난 원래 겁도 많고 생각도 많고. 그래서 항상 최악을 생각한단 말이야"라며 눈물을 삼켰다.
이처럼 추영우는 ‘연애박사’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 두려워 도망쳤다가 다시 용기를 내는 박민재의 서사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연애박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ENA ‘연애박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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