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테이블’이 불꽃 튀는 요리 대결과 인물들 사이에 얽힌 과거를 풀어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3, 4화에서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 출전하기 위해 팀 파밀리아를 결성한 ‘강한’(안효섭)과 ‘최송이’(홍화연)의 모습부터 본격적인 첫 번째 요리 대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버지의 유일한 유산인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지키기 위해 서바이벌 참가를 결심한 ‘최송이’는 ‘강한’을 비롯한 셰프들의 합류로 팀 파밀리아를 완성해 운명을 건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첫 번째 라운드부터 ‘강한’의 라이벌이자 ‘엑셉시옹’의 헤드 셰프 ‘차우진’(장률)과의 정면 승부가 성사되며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팀 파밀리아와 팀 엑셉시옹 앞에 주어진 1라운드 시제는 바로 ‘섬’. ‘강한’은 한국 전통 식재료인 된장을 활용하여, 익숙한 재료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고, 마침내 ‘차우진’을 꺾고 첫 승리를 거머쥐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손님들로 북적이는 파밀리아에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이 예고 없이 찾아오며 새로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문해선’의 등장으로 굳어버린 ‘강한’의 표정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서바이벌 우승을 다짐했던 만큼, ‘강한’과 평연그룹의 관계와 그 안에 숨겨진 사연이 앞으로의 경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첫 라운드에서 ‘강한’에게 패배한 이후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차우진’의 모습과 과거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악연이 조금씩 드러나며 더욱 치열해질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파이널 테이블’은 매주 일, 월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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