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라면 20봉 먹방에 도전한다.
이날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SNS 인기 레시피 6종과 멤버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 4종 등 총 10종의 라면을 맛보고 ‘라달남(라면을 달리는 남자)’ 차트를 완성한다. 레시피마다 라면 2봉씩 끓여 네 명이 나눠 먹는 방식으로, 총 20봉의 라면이 준비된다.
뚱친즈의 평가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황제성은 편의성, 문세윤은 단가, 김해준은 창의성을 보겠다고 밝힌다. 여수 갓김치, 남양주 깍두기 등 전국 각지의 유명 김치 7종이 상에 오르자 문세윤은 라면보다 밥부터 먹자고 제안하고, 김준현은 애피타이저로 밥을 먹자며 거든다.

해장할 때 꼭 먹는다는 라면을 끓이던 김해준은 형들의 계속되는 참견에 결국 “아! 안 한다고요!”라고 외친다. 완성된 라면을 형들이 말없이 먹고, 문세윤이 밥까지 말아 먹자, 김해준은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 하지만 문세윤은 “밥을 말아도 안 사네, 이게?”라는 뜻밖의 평을 내놓는다.
이어 김준현은 순한 맛 라면으로 만든 해장라면을 선보이고, 재료마다 이유를 설명하는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가장 검증된 레시피라고 입을 모은다.

20봉 먹방이 막바지에 이르자, 문세윤은 발이 부어 운동화가 들어가지 않는다며 매니저에게 “운동화 말고 슬리퍼로 바꿔달라”고 부탁하고, 김해준은 “신기한 경험이네요, 실시간으로 배에서 라면이 불어요”라며 놀라워한다.
제작진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라면을 주제로’라면 연구소’를 열었다”며 “라면을 맛보기도 전에 김치만으로 밥 한 공기를 비워내는 풍경이 연출됐다”라고 전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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