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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상, 11일 첫 정규 발매…16곡 수록

서정민 기자
2026-11-09 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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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황지상이 첫 정규 앨범 ‘#800080’의 트랙리스트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11월 11일’을 비롯한 총 16곡에 크루셜스타, 쿤타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황지상은 지난 7일과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800080(샵팔공공공팔공)’의 트랙리스트와 프리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발매 준비에 나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11월 11일’을 비롯해 ‘퍼플 인트로’, ‘퍼플 보이’, ‘퍼플 블론’, ‘퍼플 포에버’ 등 총 16곡이 수록됐다.

피처링에는 크루셜스타, 쿤타, 뤄기, 레드레인, 아현, 강오아를 비롯해 숲 스트리머 바세린, 울산큰고래, 상득, 스노 등이 참여했다. 음악과 인터넷 방송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협업해 앨범을 구성했다.

함께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는 황지상의 래핑과 비트, 다양한 분위기의 사운드가 담겼다. 강렬한 에너지부터 리드미컬한 구성,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곡들의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다.

특히 ‘#800080’은 황지상을 상징하는 보라색의 색상 코드에서 따온 앨범명이다. 그는 자신의 내면에 자리한 불안과 이를 감추기 위한 가면 등 복합적인 감정을 음악에 담아 정체성을 표현했다.

앞서 황지상은 “나는 진짜 망한 래퍼”, “나는 금수저다” 등의 문구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내 생일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진짜 황지상을 세상에 꺼낸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앨범에 담긴 개인적인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번 첫 정규 앨범은 황지상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고민을 담은 작품이다. 솔직한 자기 고백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황지상의 첫 번째 정규 앨범 ‘#800080’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H.P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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