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조동환 회장 당선…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발행인, 부회장 겸 사무총장 취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터넷신문의 공적 책임과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INAK)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대식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제10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시상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인터넷신문이 수행해야 할 공적 책임과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치수 제3대 대한인터넷신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회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되짚었다. 그는 지난 10년간 협회가 인터넷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걸어온 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언론 본연의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굳건한 토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초의 10년은 기적, 이후의 10년은 그 뒤를 잇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의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데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제4대 집행부 주요 인선도 함께 공개됐다. 부회장 겸 사무총장에는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발행인이 선정됐다.
민경두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조동환 신임 회장 체제에서 협회 운영 실무와 대외 협력, 회원사 소통 강화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협회는 새 집행부를 중심으로 인터넷신문의 공적 기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INAK 10주년 기념상 시상식’도 열렸다. 신문협 창립 10주년 기념상 조직위원회는 이날 신문과 방송 회원사 70개 매체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상은 단순한 공로 포상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알권리를 기반으로 공적 영역에 대한 감시와 문제 제기를 수행해 온 인터넷신문의 본질적 역할을 평가하고 협회의 역사로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신문협은 2015년 3월10일 창립 이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언론의 공공성과 책임을 지키기 위해 회원사들과 연대해 왔다. 디지털 기술 발전과 정보 유통 구조 변화 속에서도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적 권력 감시 기능을 지속해 왔다는 점을 이번 기념상의 핵심 취지로 삼았다.
이번 시상은 신문협 회장단 이사회 14인이 공동 시상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공동 시상자는 이치수, 조동환, 이훈희, 유철, 장영신, 고현준, 김문교, 김진구, 김영달, 최재은, 안영환, 견재수, 김영길, 고재철 등이다.
제9회 INAK 언론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발행인 겸 대표이사, 이규설 한국저널 발행인, 최기순 산업경제일보 대표이사, 이호경 산업저널 편집인, 김선락 경기도담저널 대표이사, 오풍균 뉴스케이 대표이사, 김지훈 대한투데이 대표이사 등이다.
신문협은 언론인상 수상자들이 각자의 취재 현장에서 인터넷신문의 전문성 강화와 공익적 보도 확산, 지역·산업 분야의 현안 보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조동환 제4대 회장은 시상식에서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기반으로 공적 영역을 감시하는 주체이며 이는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릴 수 없는 기본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국회를 포함한 공적 권력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언론의 본질적 책무”라며 “정책과 제도, 행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분명히 드러내고 기록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INAK 10주년 기념상과 제9회 INAK 언론인상 외에도 각 분야에서 공익과 언론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INAK 사회공헌대상, 발전공로대상, 창립 10주년 기념상 등이 수여됐다.
국회의정대상은 서영석 국회의원과 이상휘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서영석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언론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이 상을 공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하라는 채찍과 당근이 함께 담긴 것으로 생각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당초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교육 정책 및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다. 다만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다수 수상자 시상 일정 등으로 인해 토론회는 시간 관계상 생략됐다.
대신 행사에서는 협회 운영 현황에 대한 짧은 감사보고와 총회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회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인터넷신문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앞으로도 인터넷신문의 신뢰 회복과 공정성 확보, 지속 가능한 언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회는 새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회원사 간 연대와 공적 감시 기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NAK 10주년 기념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월드얀미디어그룹(회장 이치수, 현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 겸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헬스컨슈머(대표이사 조동환, 제4대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한국미디어문화협회(회장 이훈희), 환경타임즈(대표이사 유철), 중앙미디어발전협회(회장 장영신, 현 데일리그리드 대표이사), 제주환경일보(회장 고현준), CAM 방송(대표이사 김문교), 한국지역언론발전협의회(회장 김영달), 전국뉴스(대표이사 김진구),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사장 최재은), 인천남동신문(대표이사 안영환), 한국언론발전협회(회장 견재수), 사이언스MD뉴스(편집인 김영길), 한국사회적경제신문(대표이사 고재철), 스카이데일리(대표이사 민경두), 한국입법기자협회(회장 이정우), GBN경북방송(고문 황명강), 강원경제신문(대표이사 박현식), 경북미래신문(대표이사 김희철), 경기도담저널(대표이사 김선락), 경기매일(회장 우정자), 경기시사투데이(대표이사 김영두), 경찰합동신문(대표이사 김기술), 세계연맹영남권취재기자단(회장 임양춘), 글로벌뉴스통신(대표이사 권혁중), 뉴스동포나루(발행인 한은경), 뉴스본(발행인 배문한), 뉴스케이(대표이사 오풍균), 대한식품의약신문(대표이사 김재하), 대한연합방송(회장 신행식), 대한투데이(대표이사 김지훈), 더프리덤타임즈(대표이사 김두천), 데일리환경(대표이사 안상석), 한국도시정비신문(발행인 최종엽), 로봇신문사(대표이사 조규남), 미디어인천신문(대표이사 엄홍빈), 뷰티경제(대표이사 한상익), 산업경제일보(대표이사 최기순), 산업저널(편집인 이호경), 서울문화IN(대표이사 허중학), 여의도정책연구원(이사장 이서원), 세계환경신문(대표이사 백종구), 행정수도뉴스(대표이사 채재학), 스쿨Itv(대표이사 장현덕), 시사우리신문(대표이사 안기한), 세계연맹전남취재기자단(회장 신장호), 연합경제TV(대표이사 김태정), 오산인터넷신문(대표이사 홍충선), 용인인터넷신문(대표이사 손남호), 인터넷한국뉴스(회장 송기만), 전남지방자치신문(대표이사 장용열), 제주서귀포방송(대표이사 장수익), 천안아산신문(대표이사 이종엽), 충청뉴스(대표이사 김거수), 피디언(대표이사 장영승), 한국농업인터넷신문(대표이사 박병을), 한국생활체육뉴스(대표이사 김성진), 한국안경신문(대표이사 조순선), 한국저널(대표이사 이규설), 환경21연대 중앙회(회장 홍권표), 환경포커스(대표이사 신미령), 경북IT뉴스(대표이사 박명숙), 시선뉴스(회장 김광웅), 영남의정신문(대표이사 김부환), 경인뉴스365(대표이사 송명진), 의약뉴스(대표이사 이병구), MsEGTV(대표이사 이재한), 월간저널(발행인 이규설), 충북뉴스(대표이사 안영록), 더플러스(대표이사 장영래), 티뉴스(대표이사 김종주)
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회원사, 수상자, 국회 및 언론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와 국민의례, 내빈 소개, 인사말, 시상식, 회장 당선증 전달식, 감사보고,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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