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변화하는 동구 그리고 제물포라는 주제로 제물포구 시대! 동구 도시혁신비전 선포식이 진행되었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이 직접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동구의 도시혁신비전을 주민들에게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통해 높아진 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우리 동구가 주민의 꿈이 현실이 되는 살고싶은 미래 행복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동시에 선사하며 2일간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