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시인 래퍼 노현태는 지난 2일 (사)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가 주관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내 노인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노인복지 기여자로 선정됐다.
어르신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와 경로의식 확산,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노현태는 그동안 유명연예인들의 안무를 하였던 전공을 활용하여 2019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 방송댄스, 실버 치어리딩, 온라인 DJ 등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서 노인여가 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어르신 관련 행사(설명절, 추석명절, 어버이날, 나들이, 송년행사 등)에 재능기부를 하며 노인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거리의 시인 래퍼 노현태는 “(사)다원문화복지재단과 함께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뜻깊은 수상에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많은 문화 복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정보석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나눔 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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