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이 ‘불후의 명곡’ 스페셜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집은 ‘천만 배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도현이 스페셜 MC로 합류해 처음부터 끝까지 ‘불후의 MC진’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호흡을 맞추게 될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동엽은 이도현의 진행 실력에 “무대에서 내려가서 ‘도현아 너 정말 잘한다’고 했다. 사실 MC가 쉽지 않다”라며 칭찬한다. 이에 이도현은 “현재 MC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로서 본업을 살릴 수 있는 MC병에 지원했다. MC라는 역할을 맡았다고 생각하며 임했다”라고 비결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도현은 자리한 군인과 인터뷰할 때는 질문을 건네기 전 “필승”이라고 먼저 경례하며 예의를 갖추는 등 MC병으로서 각 잡힌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또, 현재 군복무 중인 조승연, 정승환 등을 비롯해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 역시 국방부 중창단으로서 특별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국방부 중창단, 미8군 밴드, 가평군 소녀소녀합창단,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 등이 어우러지며 의미를 더한다.
한편 오늘(5일) 저녁 6시 5분 방송될 KBS2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은 이도현의 스페셜 MC와 풍성한 무대를 예고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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