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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22일 1.522%↓

김진아 기자
2024-06-22 09:31:48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매파적 성향으로 유명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힘들어도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발언에 상승했던 금값은 미국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활동이 강세를 보이는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 발표 후 이전의 상승세를 반납했다.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PMI는 51.3에서 51.7로, 서비스 PMI는 48.3에서 55.1로 상승했으며,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였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발표되며, 연방준비제도가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할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제 금값은 크게 하락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토요일인 22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6,000 원, 살때 43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3,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5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8,000 원, 살 때 168,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50 원, 살 때 4,9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2일 상승했다.

2024년 6월 22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46,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8,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2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1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2,000원이며, 팔때 145,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950원이며, 팔때 4,32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마지막 거래일 21일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904.30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5,510.27원 보다 1,605.97원 (등락률  -1.522%)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9,641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90.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5,2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4,320원 대비 960원(등락률 +0.920%)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5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43달러 대비 15.72달러(등락률 +0.683%)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6.8%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9.4% 수준이다.

어제 2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2.4%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5.0%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8.3% 수준이다.

6월 25일 : 컨퍼런스보드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

6월 26일 : 미국 신규 주택 판매

6월 27일 : 미국 1분기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내구재 주문, 미국 계약 주택 판매

6월 28일 :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개인 소득 및 지출

미국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활동이 강세를 보이는 PMI 데이터 발표 후 이전의 상승세를 반납했다.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PMI는 51.3에서 51.7로, 서비스 PMI는 48.3에서 55.1로 상승했으며,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였다. 이번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밖에 없음을 시사한다. 금리 인하 지연은 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금리가 낮을수록 안전자산인 금을 보유하는 매력이 하락하기 떄문이다.

세계금협회(WGC)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2024년에 중앙은행이 금 보유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설문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아시아 중앙은행들은 강해지는 미 달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금을 대량 구매하고 있다.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는 2024년 금리 인하 전망을 세 차례에서 한 차례로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아시아 통화들이 대미 환율에서 크게 절하되었다. 또한, 브릭스(BRICS) 국가들과 서방 국가들 간의 세계 무역의 이념적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브릭스와 그 동맹국들이 미 달러의 지배력을 깨고 금으로 금융 자산에서 거래를 진행하려는 주요 정책 목표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분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의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인해 세계가 이념적, 정치적으로 분열되면서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갈등은 조만간 끝나지 않을 전망이며, 이는 금에 대한 수요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금값은 최근 사이에서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며 투자자들의 답답함이 커지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시장에서 거품을 제거하고 보다 넓은 시장 환경에 집중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올해 3월 이후 금은 새로운 사상 최고가인 2450달러를 넘어서며 인상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상승 동력이 주춤하고 있다.

미 연방정부의 부채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통화 정책에 의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장기적으로 금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지만, 여름 거래 시즌이 시작되면서 금이 곧 급등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여름 시장은 전통적으로 유동성이 낮아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은 현재 상승이 제한되어 있으며, 우리는 연방준비제도가 무엇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것에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대치를 벗어난 모든 데이터는 금리 전망을 혼란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금값이 변동 하게 된다." 또한, 연방준비제도가 여름 이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방준비제도의 최근 발언에서 큰 교훈을 얻은 것은 그들이 더 이상 인플레이션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이제 노동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 시장의 기저 활동이 약하고, 이것이 연방준비제도가 여름 후에 금리를 인하하도록 유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주목받을 예정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약한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9월 금리 인하를 확고히 할 수 있으며, 이는 금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금리가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연방준비제도에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있으나,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금리 인하가 경제 활성화를 재촉할 위험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경제 전문가는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지만 아직은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의 근본적인 강세가 연방준비제도의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의 불길을 다시 지피는 위험이 선제적 금리 인하를 정당화하기에는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의 회복력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인정하면서, 몇 차례 뒤로 미룬 후 경기 침체 예측을 철회했다.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가 있지만, 경기 침체의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고는 믿지 않으며, 올해 11월이나 12월에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 6월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진 연준 위원들이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세 차례에서 단 한 차례로 줄인 것과 일치한다.

매파적 성향으로 유명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힘들어도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발언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상승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의 중기 목표치인 2%로 돌아가는 데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현재 임금 상승률이 너무 높아 당장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월에 연간 3.3% 상승했으며, 4월에는 3.4% 상승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5월 CPI가 변동 없이 4월의 0.3% 상승에서 멈췄는데, 이는 저렴해진 휘발유 가격 덕분이다. 카시카리 총재는 미국 중앙은행이 올해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며, 그 시기는 12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는 데이터에 달려있으며, 우리는 현재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경제, 노동 시장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얻을 시간이 충분하므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