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적 성향으로 유명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힘들어도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발언에 상승했던 금값은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 발표 후 이전의 상승세를 반납했다.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PMI는 51.3에서 51.7로, 서비스 PMI는 48.3에서 55.1로 상승했으며,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였다. 분석가들은 이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킬 것이라 전망하며,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하를 늦출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국내 금시장 자료는 미국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데이터 발표 이전 장을 마감해 상승하는 모습을 였지만, 미국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데이터 발표 이후 국제 금시장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시세 닷컴 일요일인 23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6,000 원, 살때 43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3,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5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8,000 원, 살 때 168,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3일 하락했다.
2024년 6월 23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8,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4,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2,3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4,000원이며, 팔때 147,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710원이며, 팔때 4,13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21일 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904.30원으로 지난주 거래 시작일 금시세(금값)인 102,899.15원 보다 1,005.15원 (등락률 +0.977%)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9,641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90.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5,2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주 거래 시작일 종가 102,880원 대비 2,400원(등락률 +2.333%)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58.7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 시작일 종가 2,316.85달러 대비 42달러(등락률 +1.808%) 상승했다.
국내 금시장 자료는 미국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데이터 발표 이전 장을 마감해 상승하는 모습을 였지만, 미국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데이터 발표 이후 국제 금시장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5.9%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8.0% 수준이다.
어제 2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6.8%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9.4% 수준이다.
6월 25일 : 컨퍼런스보드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
6월 26일 : 미국 신규 주택 판매
6월 27일 : 미국 1분기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내구재 주문, 미국 계약 주택 판매
6월 28일 :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개인 소득 및 지출
매파적 성향으로 유명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힘들어도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발언에 상승했던 금값은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 발표 후 이전의 상승세를 반납했다.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PMI는 51.3에서 51.7로, 서비스 PMI는 48.3에서 55.1로 상승했으며,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였다. 분석가들은 이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킬 것이라 전망하며,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하를 늦출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세계금협회(WGC)의 설문조사 결과, 중앙은행들이 금 보유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제시되었다. 브릭스 국가들과 서방 국가들 간의 금융 자산에서의 거래 이념적 분열도 금 수요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브릭스(BRICS) 국가들과 서방 국가들 간에 금융 자산 거래에서 이념적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최근 브릭스 국가들이 미 달러의 지배력에 도전하고, 대안적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하는 경제 그룹으로, 이들 국가는 서방 국가들의 금융 지배 구조와 다른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브릭스 국가들은 국제 무역에서 달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국 통화 또는 다자간 통화 스와프 계약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경제 제재로부터 독립을 강화하려는 러시아의 전략과 맞물려 있다. 러시아는 최근 유럽과 미국에 대한 에너지 수출을 제한하면서 대중, 대인도, 그리고 다른 브릭스 국가들과의 거래에서 국가 통화 사용을 증가시켰다.
브릭스스 국가는 금을 중심으로 한 거래 시스템을 개발하여 금융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금융 메커니즘을 통해 글로벌 경제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중국과 인도는 이미 대규모 금 보유국으로서, 금을 활용한 거래 확대가 금융 자산에서의 안전성을 높이고 통화 가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은 이러한 브릭스 국가들의 움직임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미국은 국제 금융 시스템에서의 달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무역과 금융 거래에서의 이념적 대립을 더욱 고조시킬 가능성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2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경제 데이터에 따라 결정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 8천 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으며,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다소 증가했다. 이는 노동 시장의 안정적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으며,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미국 주택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5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제학자들은 주택 착공의 감소가 건설업과 더 넓은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별개로,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인플레이션이 낮게 유지될 확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며,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인한 높은 지정학적 위험으로 금리 인하 사이클을 곧 시작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경제 둔화를 시사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다. 반면, 산업생산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감소 과정이 연준의 연간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해 진행될 경우 금리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질문은 피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말 어느 시점에 정책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제적 환경 속에서,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다. 호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대형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가 금값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내놓았다. 웰스파고의 전망에 따르면금값은 올해 온스당 2,300달러에서 2,400달러 사이를 거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말까지 2,400달러에서 2,500달러 사이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값은 여름 동안 안정화 단계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는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말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값이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구매자들이 금 수요를 견인하고 있지만, 미국 달러의 강세와 국내 통화 약세로 인해 이들 소비자가 높은 금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금값은 향후 6개월 동안 일정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금과 은을 포함한 웰스파고가 발표한 전망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11월 미국 선거를 앞두고 높아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웰스파고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