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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27일 0.196%↓

김진아 기자
2024-06-27 09:38:09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1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1.4%로, 시장 예상치인 1.3%를 소폭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3천 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3만6천 건보다 적었으며, 전주의 23만9천 건에서도 감소했다. 이는 연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며, 경제 내 고용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경제의 고용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이 수치가 감소한다는 것은 실직률이 낮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1분기 미국의 GDP와 실업수당 청구 건수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미국의 GDP가 이전 분기의 3.4% 성장 대비 크게 하락하며, 높은 금리 수준을 오래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5월 신규주택 판매는 61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636,000건을 하회했다. 이는 전월의 698,000건에 미치지 못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11.3% 감소한 수치고, 이전의 2.0% 증가에서 큰 폭의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이러한 감소는 주택 시장의 불안정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미셸 보우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이사회에서 현재의 정책 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감소할 것이라는 기본적인 견해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보우먼 총재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안정될 경우 금리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신중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원화에 대한 하방 압력이 다시 강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목요일인 27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6,000 원, 살때 43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49,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7,000 원, 살 때 167,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00 원, 살 때 4,9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7일 하락했다.

2024년 6월 27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8,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5,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3,0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9,4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3,000원이며, 팔때 146,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580원이며, 팔때 4,03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7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842.82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044.72원 보다 201.90원 (등락률  -0.196%)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5,661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91.4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380원 대비 480원(등락률  -0.463%)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299.5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15.41달러 대비 15.88달러(등락률  -0.686%)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9.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2.8%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5.5% 수준이다.

어제 2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1.4%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6.3%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8.6% 수준이다.

6월 27일 : 미국 1분기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내구재 주문, 미국 계약(잠정) 주택 판매

6월 28일 :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개인 소득 및 지출

미국의 주택 시장이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5월의 신규주택판매 데이터는 시장 예측을 하회하며, 경제 전문가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의 5월 신규주택 판매는 61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636,000건을 하회했다. 이는 전월의 698,000건에 미치지 못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11.3% 감소한 수치고, 이전의 2.0% 증가에서 큰 폭의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이러한 감소는 주택 시장의 불안정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신규 주택판매는 경제의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된다. 이는 건설업을 비롯해, 가구, 가전제품, 그리고 건설 자재 등 다양한 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규주택 판매의 감소는 이와 연관된 산업에도 매출 하락을 가져올 수 있으며, 경제 성장의 둔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신규 주택판매의 감소는 소비자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주택 구매는 대체로 경제적 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므로, 주택 판매의 하락은 소비자들의 경제적 불안감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이는 소비자 지출의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미국 경제 전반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데이터를 통해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취약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최근 경제 데이터가 금리 인상, 물가 상승, 그리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맞물려 주택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중앙은행은 보다 적극적인 경제 정책을 펼쳐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셸 보우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이사회에서 현재의 정책 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감소할 것이라는 기본적인 견해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보우먼 총재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안정될 경우 금리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신중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보우먼 이사는 금리가 현 수준에 오래 머무를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생략했지만, 인플레이션 진전이 멈추면 대출 비용을 추가로 올릴 용의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발언은 인플레이션 감소를 위해 현재의 금융 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연방준비제도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경제 전반에 대한 신중한 평가와 정책 조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보우먼 총재는 금융 정책이 공급 문제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강한 수요와 과열된 노동 시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원화에 대한 하방 압력이 다시 강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지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약세 등을 원화에 대한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이번 주 한국과 일본의 재무 수장들은 달러대비 각각 1,400원과 160엔이라는 심리적인 기준선을 향해 급락하는 자국 통화를 방어하기 위한 공동의 우려를 표명하고 방어 의지를 다졌다. 한국은행은 원화의 최근 약세가 미 달러의 상승률보다 더 가팔랐으며, 대부분의 투자은행들은 연말에 원화가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적으로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노출을 국가 금융 체계에 대한 주요 위험 요인으로 평가했다. 부동산 관련 위험이 체계적인 문제로 번질 가능성은 낮지만,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투입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부동산 프로젝트의 채무 불이행 위험이 증가했으며, 비은행 금융 부문의 연체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외부 및 내부 위험 요인을 감시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장 불안정 요인에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두 정책 입안자가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감소하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할 수 있다고 수요일에 밝혔다. 지난 6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한 유럽중앙은행은 다음 조치에 대해 명시적인 약속을 하지 않았지만, 추가 금리 인하는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시기만 불확실한 상황이다. 통화정책 위원들은 7월이 다음 조치를 취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초과할 것으로 보지만, 내년부터 하향 추세를 시작하여 2025년 말까지 가격 상승률이 2%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은 9월과 12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6월 6일 4.0%에서 3.75%로 인하된 이후 올해 말까지 3.25%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호주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대를 뛰어넘어 투자자들을 당황하게 했으며, 시장은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기존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예상했다. 6월 호주 통계청에서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월에 연간 4.0% 상승해 4월의 3.6%에서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3.8%를 상회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2-3% 목표 범위를 초과하고 있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분기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1분기보다 강하거나 그 이상일 수 있으며, 이는 8월에 호주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호주가 선진 시장 중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호주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호주중앙은행은 7월 말에 발표될 경제 지표를 참고할 것으로 보이며, 4월과 5월의 높은 수치는 2분기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경제 전문가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 및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간의 갈등이 2024년 하반기에 금값이 다른 원자재들을 상회할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부동산 위기와 수출 저항이 증가하면서 중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25%까지 하락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러시아와 중국 지도자 간의 '무한한 우정'이 글로벌 질서를 변화시켰으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금이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이며, 하반기에 지속적으로 금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상승 초기에는 금값이 하락할 수 있지만, '안전 자산'을 찾는 수요가 최종적으로 금 시장으로 유입되어 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점에서 금리와 금의 관계가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지만, 연준이 언제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셸 보우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금리를 인하하기보다는 현재의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르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 수준에 그치고, 전년 동기 대비 2.6%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월(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상승)에 비해 둔화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