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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25일 0.009%↓

김진아 기자
2024-06-25 09:27:35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6월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00.4로 기대치인 100.0을 소폭 상회하였지만, 이전 달의 102.0보다는 하락하였다. 반면, 리치몬드 제조업지수는 -10으로 예상치 -3과 이전 달 0에 비해 크게 하락하였다. 이는 제조업 부문의 경기가 악화되었음을 나타내며, 이는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와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인 태도는 금값에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금값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면전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은 토요일 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를 타격하여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여성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발표에서 현재 노동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에 둔화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화요일인 25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9,000 원, 살때 43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7,000 원, 살때 323,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3,000 원, 살때 25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7,000 원, 살 때 167,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700 원, 살 때 5,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5일 하락했다.

2024년 6월 25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8,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7,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4,5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0,6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3,000원이며, 팔때 146,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700원이며, 팔때 4,12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5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723.73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986.46원 보다 262.73원 (등락률  -0.253%)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8,964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4.8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3,7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780원 대비 10원(등락률  -0.009%)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30.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23.89달러 대비 6.41달러(등락률 +0.276%)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7.7%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9.9% 수준이다.

어제 2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5.0%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9.0% 수준이다.

6월 25일 : 컨퍼런스보드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

6월 26일 : 미국 신규 주택 판매

6월 27일 : 미국 1분기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내구재 주문, 미국 계약 주택 판매

6월 28일 :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개인 소득 및 지출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와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인 태도는 금값에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금값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면전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은 토요일 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를 타격하여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여성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발표에서 현재 노동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에 둔화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녀는 향후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경우, 고용 시장에서 일자리 공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곧바로 실업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데일리 총재는 현재 미국 경제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통화 정책을 조정하고 있으며, 이는 중앙은행이 가격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목표와 관련이 있다. 데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 감소가 우선시되어야 하며, 이는 결국 경제 성장과 고용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정책은 대체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고, 경제 성장률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데일리 총재의 발언은 통화 정책에서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경제 전반에 걸쳐 안정성을 기하기 위한 정책들이 시행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금값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내놓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12~18개월 내에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금값 대비 약 30%의 상승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망은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수요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2023년에만 200톤 이상의 금을 구입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금 시장에 대한 투자 수요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이 올해 5월에 금을 매입하지 않은 것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러한 강한 수요와 더불어 향후 금리 인하가 실제로 이루어질 경우 금값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이러한 금값 상승 전망은 금리 인하 결정이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투자 수요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현재 금리 인상 시기가 계속 지연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기를 주저하고 있으나,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이러한 상황이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 데이터는 계속해서 혼재된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최근 S&P 글로벌이 발표한 6월 미국 종합 PMI는 예상보다 좋은 54.6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경제가 2분기를 강한 모습으로 마감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금리 인하를 단 한 차례만 예상하고 있으며, 시장은 여전히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미국 국채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금값의 상승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가 주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만약 개인소비지출 데이터가 인플레이션 둔화세를 나타낸다면,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확고히 할 수 있으며, 이는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최종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올해 첫 금리 인하 시기를 늦췄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가 필요한 힘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 몇 달간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돌아오는 데 1~2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한 미국 경제 데이터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매파적 태도는 달러를 상승 시켰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곧 퇴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모기지 채권의 적극적인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급된 조치는 연준이 자산 규모 축소 과정에서 오로지 국채만을 보유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이러한 매각은 즉시 이루어질 것은 아니지만, 향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실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이 모기지 채권을 매각하기 시작한다면, 이는 금융 시장에서 유동성이 감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유동성 감소는 투자자들이 더 안정적인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려 할 때 금값을 지지할 수 있다. 따라서, 연준의 채권 매각 계획은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경제 불확실성이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클 때 금에 대한 투자 수요를 높일 수 있다. 금은 전통적으로 불확실성이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호 수단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연준의 정책 변화와 그로 인한 시장의 반응에 따라 금값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연준의 모기지 채권 매각 계획은 금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금값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일본은행(BOJ)이 6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지체 없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는 7월 30-31일 다음 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시사한다. 회의 내용에 따르면, 일본은행 이사회는 최근 엔화 약세가 일본은행의 인플레이션 예측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높이고, 따라서 적절한 정책 금리 수준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한 이사는 "7월 정책 회의를 앞두고 데이터를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하며, 가격 상승 위험이 더욱 두드러지면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일본은행은 지체 없이 정책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의견은 기업이 최근 상승한 비용을 전가하려는 노력을 갱신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예측을 초과할 수 있으므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사회 일부는 임금 상승이 소비를 회복시킬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즉각적인 금리 인상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경제 학자는 "7월에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위험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높을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엔화 하락이 급격히 가속화될 경우 다음 달에 움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의 핵심 인플레이션은 5월 2.5%로 전월 2.2%에서 가속화되었으며, 주로 에너지 부담이 높아진 것이 원인이다. 이러한 상황은 일본은행의 정책 결정 경로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으며, 엔화 약세가 수입품 가격을 끌어올려 가계 생활비를 인상시켜 소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주 국제 금값은 6월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 지표 발표 이후 하락했다. 6월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며, 연방준비제도가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미국의 주택 판매 부진과 공급망 이슈 등 경제 지표의 약화가 금값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불안정성과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금은 안전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상승을 제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