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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24일 0.106%↓

김진아 기자
2024-06-24 09:09:45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지난주 국제 금값은 6월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 지표 발표 이후 하락했다. 6월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며, 연방준비제도가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미국의 주택 판매 부진과 공급망 이슈 등 경제 지표의 약화가 금값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불안정성과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금은 안전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상승을 제한 받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월요일인 24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6,000 원, 살때 43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3,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5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8,000 원, 살 때 168,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700 원, 살 때 5,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4일 하락했다.

2024년 6월 24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8,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4,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2,3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9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4,000원이며, 팔때 147,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710원이며, 팔때 4,13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4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793.65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904.30원 보다 110.65원 (등락률  -0.106%)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9,226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91.5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3,7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5,280원 대비 1,490원(등락률  -1.428%)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2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58.74달러 대비 37.84달러(등락률  -1.604%)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5.0%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9.0% 수준이다.

어제 2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5.9%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8.0% 수준이다.

6월 25일 : 컨퍼런스보드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

6월 26일 : 미국 신규 주택 판매

6월 27일 : 미국 1분기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내구재 주문, 미국 계약 주택 판매

6월 28일 :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개인 소득 및 지출

지난주 국제 금값은 6월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 지표 발표 이후 하락했다. 6월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며, 연방준비제도가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미국의 주택 판매 부진과 공급망 이슈 등 경제 지표의 약화가 금값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불안정성과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금은 안전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상승을 제한 받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와 유로존 일부 국가들의 6월 예비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는 금요일 발표되며,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시장은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기술주 상승 흐름에 대한 과열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며, 엔비디아(NVIDIA)의 주가가 올해 들어 153% 상승하는 등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소위 가치주나 소형주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바가 있어 틈새시장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경제와 물가가 예측대로 움직인다면 "통화 지원의 정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발언함으로써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우치다 부총재는 연례 신탁 연합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일본 경제는 다소 약한 신호가 있지만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설은 우에다 카즈오 총재를 대신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부총재는 임금과 물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이면서 일본의 기본적인 인플레이션이 일본은행의 2% 목표치로 점진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3월 8년간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하고 현재 0-0.1% 범위의 단기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의사를 시사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올해 어느 시점에 일본은행이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 시기가 7월에 이루어질지 아니면 연말에 이루어질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유로존에서는 이번 금요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6월 예비 인플레이션 경제 지표가 발표되며,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럽중앙은행(ECB)는 이미 6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했지만, 여전히 강한 내수 인플레이션과 임금 상승이 추가 금리 인하의 전망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다음 달에 예정된 예산 협상에서 사회적 의제를 유지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숄츠 총리는 "우리는 복지국가를 방어하고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언급하며, 복지 혜택과 신규 주택 건설을 위한 예산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국내 재정 상황으로 인해 위협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숄츠 총리는 "변경할 대안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사회 복지 수급자 중 일자리를 거부하거나 불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럽의 주요 경제국에서 복지 예산과 군사 지원과 같은 큰 정책 결정이 금융 시장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 경우,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을 피해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수 있다

매파적 성향으로 유명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힘들어도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발언에 상승했던 금값은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 발표 후 이전의 상승세를 반납했다.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PMI는 51.3에서 51.7로, 서비스 PMI는 48.3에서 55.1로 상승했으며,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였다. 분석가들은 이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킬 것이라 전망하며,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하를 늦출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세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커 총재는 미국의 실업률이 소폭 상승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목표치인 2%로 회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5.25-5.50%로 동결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냉각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하커 총재는 최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올해 인플레이션 진전은 미미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거 인플레이션의 고질적인 문제와 서비스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율이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현재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커 총재는 추가 경제 데이터에 따라 올해 금리 인하가 두 차례 이루어질 수도 있고 아예 없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시사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감소 과정이 연준의 연간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해 진행될 경우 금리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질문은 피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더 많은 데이터를 보기 전까지는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올해년 초에 정체되었던 후 인플레이션이 미국 중앙은행의 2% 목표로 복귀하는데 긍정적인 이유가 많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경제가 내가 예상하는 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말 어느 시점에 정책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훌륭하다"고 평가했으며, 서비스와 상품 부문에서의 인플레이션 감소가 주목되며, 인플레이션 감소 과정이 순조롭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 부문의 인플레이션이 더 빠르게 하락하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