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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28일 0.079%↓

김진아 기자
2024-06-28 09:20:16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미국의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6%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으며, 이는 이전의 2.8%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이는 물가 상승률이 다소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하여 안정적인 물가 변동을 나타냈다. 

국내 금값은 하락했지만 미국 달러화의 하락과 미 국채 수익률의 감소로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GDP는 예상보다 0.1% 높은 1.4%를 기록했으며, 내구재 주문은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전년 대비 2.6%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 PCE 또한 2.8%에서 2.6%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준비제도의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재가속화 될 경우 금리 인상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28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5,000 원, 살때 430,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4,000 원, 살때 32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49,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61,000 원, 살 때 171,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00 원, 살 때 4,9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8일 하락했다.

2024년 6월 28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5,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3,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1,5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3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7,000원이며, 팔때 150,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560원이며, 팔때 4,01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8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613.09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694.61원 보다 81.52원 (등락률  -0.079%)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8,549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5.1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3,6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2,520원 대비 1,090원(등락률 +1.054%)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27.2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01.02달러 대비 26.23달러(등락률 +1.140%)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2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4.1%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6.6% 수준이다.

어제 2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9.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2.8%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5.5% 수준이다.

6월 28일 :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개인 소득 및 지출

미국 달러화의 하락과 미 국채 수익률의 감소로 국제 금값이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GDP는 예상보다 0.1% 높은 1.4%를 기록했으며, 내구재 주문은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전년 대비 2.6%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 PCE 또한 2.8%에서 2.6%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준비제도의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재가속화 될 경우 금리 인상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5월 미국 잠정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2.1%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0.6% 증가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이전 달에 기록된 7.7% 감소에 이어진 것으로, 주택 판매 시장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정주택판매지수는 70.8로 전월 대비 하락했으며, 이전 달의 지수는 72.3이었다. 5월 미국 잠정주택판매의 전월 대비 2.1% 감소는 부동산 시장의 둔화를 나타내며, 이는 경제 전반에 걸쳐 소비 심리의 위축을 의미할 수 있다. 주택 시장의 활성화는 건설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이는 고용 증가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주택 판매의 지속적인 감소는 이러한 산업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3천 건으로, 예상치인 23만6천 건보다 소폭 낮았으며, 이전 주의 23만9천 건에서도 감소했다. 이는 노동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의 감소는 노동 시장의 안정성을 나타내며, 이는 소비자 신뢰도 및 소비 지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제적 안정감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은 더 많은 지출을 감행하게 되고, 이는 서비스 및 소매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실업 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는 고용 시장의 확장을 의미하므로, 이는 임금 상승 압력 증가와 같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을 수 있다.

미국에서 주요 내구재의 신규 주문이 예상치 못하게 감소하면서, 2분기 기업의 장비 투자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비행기를 제외한 비국방 내구재 주문이 지난달 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월 데이터는 0.2%에서 0.3%로 소폭 상향 조정되었다. 로이터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핵심 자본재 주문이 0.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비행기를 제외한 비국방 내구재 주문이 지난달 0.6% 감소한 가운데, 이러한 감소는 경제학자들의 예상과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제조업 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높은 차입 비용과 강한 달러, 글로벌 수요 약화 등이 비즈니스 투자와 제조업 성장을 제한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투자 활동과 경제 성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총재가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말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최근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의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연간 5% 이상 상승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비율이 2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과 유사하며, 지난해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됐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보스틱 총재는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 중앙은행이 2022년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그가 언급한 것을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는 4월에 연간 2.7% 상승했다고 연준의 최근 정책 성명에서 밝혔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2%이며, 최근 몇 달 동안 큰 진전이 없었다.

보스틱 총재는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올해 4분기에 연방기금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중에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그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인플레이션의 명확한 감소 경로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일련의 감소의 첫 단계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9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두 차례의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하는 반면, 보스틱과 다수의 연준 정책 입안자들은 현재 한 차례의 금리 인하만을 예상하고 있다. 보스틱 총재는 "어떤 특정한 정책 경로에 얽매이지 않았다"며, "더 많은 인하, 인하 없음 또는 인상이 적절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들이 있다. 나는 현재의 데이터와 상황을 나의 안내자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보우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를 지지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설에서 보우먼 이사는 현재의 금리 정책이 "제한적"이라며, 현재 수준에서 통화 정책을 유지하더라도 가격 압력이 냉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우먼 이사는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인플레이션 목표인 2%로 지속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경우, 통화 정책이 과도하게 제한적이 되지 않도록 연방기금 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아직은 정책 금리를 낮출 시기가 아니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여러 상승 위험을 계속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우먼 이사는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인플레이션 진전이 멈추거나 후퇴했다는 것을 나타낼 경우,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미래 회의에서 인상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주 동안 경제 및 정책 전망에 대해 한 발언과 일관되게 발언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꾸준히 2% 목표로 후퇴하는 증거를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이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다. 보우먼 이사는 연설에서 올해 전반적인 활동이 강하지만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되면서 완화되었다고 언급했다. 금융 상황의 완화가 가격의 향후 방향에 대한 도전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우먼 이사는 미국 내 은행 수 감소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새로운 은행 창설이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장기적으로 은행 신설 부재는 은행 시스템에 공백을 만들 것이며, 이는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하게 가격이 책정된 신용의 이용 가능성 감소, 금융 서비스의 소외된 시장에서의 부재 및 은행 시스템 외부로의 은행 활동 이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제 분석가들 사이에서 금값에 대한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경제 분석가는 "금은 새로운 편안한 범위에 있으며 2,2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몇 개월 후에는 2,400달러까지 바닥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금을 투자하는 이유가 주식이나 변동성이 높은 주식과 경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금이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중앙은행이 금을 구매하는 주된 이유가 자산을 다각화하고 포지션을 자본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며, 중앙은행들이 미국 달러로부터 벗어나려는 추세 속에서 계속해서 금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4년 미국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어느 정당도 증가하는 빚 문제에 대한 계획이 없으며, 이로 인해 세계 나머지 국가들이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경제 분석가는 현재의 경제 및 지정학적 환경에서 금값이 향후 1년 내에 3,000달러에 도달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금이 기술 주식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는 상태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