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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11일 0.170%↑

김진아 기자
2024-08-11 09:19:40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금시세닷컴

금시세닷컴 일요일인 11일 기준, 오늘의 금시세, 순금 한 돈은 팔때 402,000 원, 살때 446,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는 팔때 296,000 원, 살때 334,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는 팔때 230,000 원, 살때 26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5,000 원, 살 때 15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4,400 원, 살 때 4,7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기준 오늘의 금시세(금값) 0.45% 변동

2024년 8월 11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51,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99,000원 (VAT포함)이다.

18k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93,300원이다.

14k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7,400원이다.

백금은 살때 177,000원이며, 팔때 134,000원이다.

은은 살때 5,220원이며, 팔때 3,74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9일 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6,807.73원으로 지난주 거래 시작일 금시세(금값)인 105,831.78원 보다 975.95원 (등락률 +0.922%)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400,529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4.5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 금시세(금값)  1.154% 하락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6,1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주 거래 시작일 종가 107,430원 대비 1,240원(등락률  -1.154%)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420.4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 시작일 종가 2,430.41달러 대비 10달러(등락률  -0.411%) 하락했다.

TV 국제 금시세(금값) 0.17% 상승 (2431.24달러)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9월 18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25bp인하 할 확률을 49.0%로, 50bp인하 할 확률을 51.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11월 7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00%로 전망했다. 2024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 수준이다.

어제 10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9월 18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25bp인하 할 확률을 51.5%로, 50bp인하 할 확률을 48.5%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11월 7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00%로 전망했다. 2024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 수준이다.

최근 국제 금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예상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가 금값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금값을 2,420달러 이상으로 밀어 올리며, 금융 시장 내에서 조심스러운 상승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 감소하였지만,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반된 경제 지표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으로 금을 선호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지정학적 긴장도 금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특히 이란과 레바논의 이스라엘에 대한 잠재적 보복 위협은 금의 매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긴장 상황은 투자자들이 더욱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안전한 투자처를 찾게 만든다. 한편, 미국 달러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였으며,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도 상승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금융 시장에서 금이 여전히 강력한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렇게 복합적인 경제적 및 지정학적 요인들이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금 시장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값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 경제는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큰 둔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의 강력한 확장이 경제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 중동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금의 안전 자산으로서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가 살해된 것이 이란의 주권을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새 하마스 수장 야흐야 신와르를 제거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더욱 첨예화되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 국방 관계자들이 미국 펜타곤과 협력하여 이란 및 헤즈볼라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지역의 불안정은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7월 FOMC 회의 직후, 오는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여부를 논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최근 미국 내 고용지표 부진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금융 시장에서는 주가지수가 급락하는 등 통화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불확실성 또한 금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다양한 경제적 및 지정학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제 금 시장은 지속적인 변동성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은 안전한 투자처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18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금을 매수해오던 추세에 제동을 걸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5월부터 3개월 연속 금 매수를 중단하였으며, 7월 말 기준으로 금 보유량은 7,280만 트로이 온스로 이전 달과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중국의 매수 중단은 금값 급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싱가포르 중앙은행도 금 보유량을 대폭 줄이며 2000년 이후 가장 큰 감소를 기록했다.

세계금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앙은행의 금 수요는 1분기 대비 39% 감소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여전히 중앙은행의 금 매수가 금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석가들은 중국 인민은행이 자금 다변화와 통화 가치 방어를 위해 앞으로도 금 매수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중국이 표면적으로는 매수를 중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금 매수를 계속하고 있다는 주장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정학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이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같은 날, 가자시티 북부에 위치한 한 학교가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아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팔레스타인 WAFA 통신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동부 다라즈 지역에 위치한 피란민들이 머물던 학교를 목표로 폭격을 가하여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자시티 알사하바 지역의 알타바인 학교에서는 40명의 순교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사망자 수가 100명으로 증가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가자 당국 대변인은 AFP 통신을 통해 이번 폭격을 "끔찍한 학살"이라고 규정하며, 일부 시신들은 불에 탔다고도 덧붙였다.

가자 북부의 난민촌에서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구호 식량을 받기 위해 모여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이스라엘군은 알타바인 학교 내부에 하마스의 지휘 및 통제 본부가 있었다며, 학교 내에서 활동하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번 공습은 8일 가자시티 내 다른 난민이 수용된 두 학교를 공격해 18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사건 이후 이틀 만에 발생한 것으로, 이스라엘군은 해당 학교들이 하마스의 지휘 및 통제 본부로 이용되었다고도 설명했다.

7월의 미국 경제 지표가 일각에서 경기 침체의 조짐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현재의 노동 시장 상황을 근거로 미국 경제가 실제로 침체에 접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민자 수의 증가와 높은 노동 참여율이 실업률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금리 인하의 동기가 될 수는 있지만, 심각한 경제 위기의 신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는 9월부터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가 경제의 단기 조정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은행 측은 "공격적인 금리 인하나 회의마다의 금리 인하는 비상 상황에서만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평가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노동 시장의 안정성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절한 통화 정책을 통해 경기 둔화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화의 강세와 약세는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는 금에 대한 수요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달러 가치가 약세일 때는 금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는 금이 하락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입하는 행위는 가격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중앙은행들은 자국 통화의 가치를 보호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금을 추가로 매입하기도 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내용도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위험은 글로벌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켜 금을 비롯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인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불안은 투자자들이 더 안전한 자산을 찾게 만들어 금을 상승시킬 수 있다. 이런 요인들은 모두 금에 변동성을 주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 또한 금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주식 시장이 불안정할 때 많은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는 금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경제적 신뢰감이 높아질 때는 금이 하락할 수 있다. 이처럼 금은 다양한 경제적 및 지정학적 요인에 의해 그 가치가 결정되는 만큼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