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골때리는그녀들’ 아나콘다 전원 각성(골때녀)

박지혜 기자
2024-11-06 09:47:06

‘골때리는 그녀들’ (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의 제5회 챌린지리그 네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가 세계관 대표 ‘독기’팀 간의 양보 없는 혈투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간 승리를 간절히 바랐던 FC아나콘다는 최성용 감독의 지휘 아래 전원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필드 위에서 처절한 '늪 축구'로 맞설 준비를 마쳤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중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경계하며 "더 강한 의지로 끝까지 싸워줬으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혀 팀의 결속력을 높였고, 오정연과 노윤주의 활약 속에 승리를 통한 잔류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강의 독기 대결이 될 이번 경기는 매 순간 치열한 경합을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의 네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2022년 리그전 이후 약 3년 만에 성사된 두 팀의 대결로, ‘독기’를 대표하는 강력한 두 팀이 다시 격돌하게 되었다. 하지만 두 팀의 현재 상황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FC구척장신’은 강팀 ‘국대패밀리’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번 경기를 통해 챌린지리그를 벗어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FC아나콘다’는 직전 경기에서 5:0이라는 큰 점수차로 패배를 기록하며 팀 내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최성용 감독이 ‘아나콘다’ 멤버들을 향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지시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팀의 잔류를 위한 1승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 결국 챌린지리그 승격을 노리는 ‘구척장신’과 잔류를 목표로 하는 ‘아나콘다’가 펼치는 치열한 승부가 기대를 모은다.

‘골때리는 그녀들’ 아나콘다, 잔류 희망 얻을까(사진: SBS '골때녀')

지난 대패 이후 최성용 감독은 선수들의 각성을 촉구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해 왔다. 그는 아나콘다 멤버들이 연습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자 아예 경기를 중단시키며 “쉽게 포기하는 듯한 모습이 실망스러웠다. 선수들이 변하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최 감독의 채찍질에 자극받은 아나콘다 멤버들이 새롭게 각성한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최성용 감독은 ‘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철저한 포지션 변화를 준비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피지컬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구척장신’을 겨냥해 ‘아나콘다’의 최장신 선수인 노윤주가 수비수로 출전하게 된다. 그녀는 경기 중 ‘구척장신’의 핵심 공격수 이현이를 철저히 마크하며 상대 공격을 차단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 

‘아나콘다’의 에이스 윤태진 역시 이번 경기에 최전방으로 배치되어 득점을 노린다. 윤태진은 ‘구척장신’과의 경기를 치러본 경험이 있는 선수로, 이번 경기에서는 무한 슈팅을 통해 공격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최근 득점이 없는 윤태진이 이번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경기에서는 ‘아나콘다’의 새로운 골키퍼 정다영의 부상으로 임대 선수로 복귀한 오정연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비록 첫 경기에서 5골을 허용하며 고전했으나, 이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다듬으며 빠르게 감각을 회복하고 있다. 오정연은 이번 경기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방 쇼’를 펼치며 위기의 팀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경기 당일, 최성용 감독은 선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트피스 전략이 담긴 자료를 대기실에 부착하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수비를 담당하게 된 노윤주는 이번 경기를 “멸망전이라 생각하고 뛰겠다”며 비장한 다짐을 밝혔다. ‘아나콘다’가 승리를 거두며 리그 잔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 챌린지리그 경기는 두 팀의 극명한 상황 차이로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격을 노리는 ‘구척장신’의 압도적인 기세와 잔류를 위한 ‘아나콘다’의 각오가 맞붙어 양 팀의 경기력에 더욱 긴장감이 더해졌다. 특히 최성용 감독의 강도 높은 훈련과 전략적인 포지션 변화로 각성한 ‘아나콘다’가 지난 패배를 극복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구척장신’을 막기 위한 노윤주의 수비와 윤태진의 득점 의지가 얼마나 실현될지, 또 오정연의 재도약이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팬들은 이번 경기가 ‘아나콘다’가 잔류를 위해 펼치는 처절한 승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경기 결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절박한 승리를 위해 싸우는 ‘FC아나콘다’의 처절한 승부는 오늘(6일) 밤 9시 SBS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의 챌린지리그에서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가 약 3년 만에 맞붙으며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구척장신’은 이전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리그 승격을 노리는 상승세에 있으며, 강한 피지컬을 무기로 ‘아나콘다’와의 격돌에 나선다. 반면, 직전 경기에서 5:0 패배를 겪은 ‘아나콘다’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과 포지션 변화를 준비했다. 최성용 감독의 지도 아래 수비수로 배치된 노윤주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에이스 윤태진이 각각 방어와 득점에 집중할 예정이며, 임대 골키퍼 오정연도 맹활약이 기대된다. ‘아나콘다’는 리그 잔류를 위한 절박한 1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지혜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