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가 ‘100만 원으로 끝내는 고퀄리티 효도 여행’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남보라가 ‘K-장녀’ 수식어 독점 선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는 7일(목) 저녁 9시 20분에 133회를 방송한다.
이날 남보라는 ‘100만 원으로 끝내는 고퀄리티 효도 여행’ 특집에 맞는 찰떡 활약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남보라는 데뷔 전부터 13남매의 장녀로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 효녀에 등극한 바. 남보라는 “’K-장녀’, ‘효녀’ 이런 수식어가 항상 붙는다. 둘 다 절대 누구한테 뺏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수식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를 입증하듯 남보라는 “효도 여행 경비로 500만 원 정도는 넉넉하게 있어야 좋은 거 해드릴 수 있지 않나”라고 통 큰 효녀의 배포를 드러내 MC진을 감탄케 하기도.
한편 이번 특집에서는 13남매 남보라의 여행 경비 걱정을 한번에 날려 버린 ‘초 고퀄리티 갓성비 여행’ 코스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폭발시킨다. 이중 단돈 만 원에 ‘10년 회춘’ 효과를 볼 수 있는 대만의 온천이 공개되자 남보라는 “찜질방 가신 거 아니죠?”라고 의심한 것도 잠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온천이면 당장 보내 드리고 싶다”라며 효심에 발동 건다고.
한편 남보라는 K-부모의 입맛을 저격하는 100년 전통 미슐랭 빕 구르망 식당이 등장하자 “부모님께 대접하려면 현지인 입맛 이런 거 말고 여기처럼 슴슴해야 한다”라며 깐깐한 기준을 제시해, K-장녀 클래스를 뽐내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33회는 오는 7일(목)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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