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을 예고했다.
임창정은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느끼는 아련한 슬픔과 미련을 그린 발라드다. 임창정의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호흡을 맞춘 늑대 프로듀서와 함께 또 하나의 역작을 만들었다.
또한 임창정은 이번 앨범에서 ‘우리 둘만의 노래’를 제외한 전 수록곡의 작사·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시금 증명했다. 사랑, 이별, 그리고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제로 한 곡들로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된 임창정표 발라드를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임창정이 전작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앞서 선공개한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을 통해 호평을 얻었고, 대체 불가한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임창정은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 그의 음악 경력을 집약했다. 임창정은 진정성으로 가득 채운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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