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박규영, ‘오징어 게임3’ 스포일러 의혹… SNS 사진 ‘빛삭’

정혜진 기자
2025-01-08 10:23:24
박규영 (출처: 인스타그램)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 스포일러 논란에 휘말렸다.

박규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영은 핑크 가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문제는 박규영 뒤편 의자에 앉아있는 인물의 정체였다. 박규영과 같은 핑크 가드 의상을 입은 인물은 의자에 앉아 아래쪽을 바라보고 있다.

해당 사진은 시즌2에 공개되지 않은 촬영 분량으로, 시즌3의 반전이 될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고 있다.

박규영은 해당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됐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박규영은 극 중에서 핑크 가드로 출연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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