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의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가 첫 데이트부터 핑크빛 열기로 가득했다. 데프콘은 “너무 좋아~”라며 몸서리를 칠 정도로 감정이입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이경은 “이건 ‘연애 프로그램’계의 히딩크야!”라며 솔로녀들의 적극적인 플러팅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첫 데이트 관전 중 데프콘이 “게임오버다!”라고 선언한 사연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24기 ‘너드남 특집’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30분,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가 첫 데이트부터 화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설렘 가득한 핑크빛 기류를 선보인다.
또 다른 데이트에서는 MC들의 흥분을 자아내는 특별한 장면들이 이어졌다. 한 솔로남녀의 데이트 현장에서는 솔로녀가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플러팅 기술이 돋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아아~너무 좋아!”라며 몸서리를 쳤고, 이이경 역시 “레벨이 다르다. 연애 프로그램계의 히딩크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데이트는 MC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내며 방송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반면, ‘다대일 데이트’로 진행된 다른 자리에서는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가 연출되며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다. 일부 솔로남녀는 데이트 중 묘한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였으나, 다른 이들은 썰렁한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호감도가 극명히 드러나는 장면을 포착하며 “끝났다!”라고 단언했고, 한편으로는 “저런 데서 모든 게 보인다”라며 썰렁한 기류를 꼬집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데이트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과연 데프콘의 예측대로 흘러갈지, 이들의 데이트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나는 SOLO’(나는 솔로)는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월 1일 방송에서는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 ENA와 SBS Plus 합산 시청률이 평균 4.0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4.5%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차트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1월 7일 기준)를 차지하며 연초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방송은 설렘과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옥순은 모델 같은 피지컬에 넘치는 자신감으로 ‘퀸’의 강림을 알렸다. 동안 비주얼을 과시한 옥순은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이 더 예쁘다. 남자면 네가 날 무조건 좋아하겠지~”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또한, 첫 데이트에서 등장한 ‘느좋 커플’의 환상적인 호흡과 솔로녀들의 고급스러운 플러팅은 연애 예능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데이트 현장에서 드러나는 미묘한 신호들과 각양각색의 반응은 프로그램 특유의 리얼리티를 강화했다. 24기는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서툰 모습을 보이는 ‘너드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제는 서툰 사랑을 뒤로하고 진정한 인연을 찾고자 하는 너드남들, 그리고 스펙과 비주얼, 매력까지 완벽하게 갖춘 ‘특급 솔로녀’들이 함께하는 로맨스가 예고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지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