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케플러(Kep1er)가 개편 후 더욱 단단해진 데뷔 3주년을 맞아 영국 매거진 NME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9일(현지 시각) NME은 케플러가 데뷔 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겪은 다채로운 변화와 단단해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 2022년 1월 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FIRST IMPACT’로 데뷔한 케플러가 최근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3주년은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최초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7인조로 내외실을 단단히 채운 뒤 발표한 미니 6집 앨범 ‘TIPI-TAP’의 성공적 행보 뒤 맞이한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케플러는 “팬들이 있었기에 우리들의 결속력도 강화됐다. 팬들의 사랑이 우리를 더 나은 모습으로 이끌어준다”라고 팀워크 비결을 밝혔다.
또한 NME는 미니 6집 앨범 ‘TIPI-TAP’이 케플러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짚어준다고 밝히며 그룹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작업의 결과물이라고 바라보며, 미지의 영역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케플러도 “아직도 보여줄게 너무 많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케플러는 미니 6집 앨범 ‘TIPI-TAP’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그룹의 컬러와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대세 걸그룹다운 매력과 실력을 입증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데뷔 3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케플러는 오는 18일 The Venetian Arena에서 열리는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마카오’에 출연하며, 2월 15일과 16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Kep1er FAN CON TOUR BEYOND THE STAR in SEOUL’을 열고 첫 번째 글로벌 팬콘 투어를 시작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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