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채널A 신규 건강 정보 프로그램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의 MC로 복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다감은 지석진과 함께 건강검진 결과를 순위로 공개하는 독특한 포맷의 건강 예능을 이끌며, 다양한 세대의 건강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오랜만의 MC 복귀, 설렘 가득”
“솔직한 나의 건강 상태, 긴장감 넘치는 순간”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결과를 순위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준다. 한다감은 “순위를 공개한다는 점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긴장감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건강검진 결과를 기다리는 순간에 대해 “그동안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다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세대의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추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녹화 전부터 수다로 시작해서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베테랑 출연진들의 능숙한 진행 덕분에 NG 없이 티키타카가 완벽했다”고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운동과 뷰티, 건강에 시작”
배우로서의 건강 관리 비법에 대해 묻자 한다감은 “건강하지 않으면 아름다움도 유지하기 어렵다. 이너뷰티가 외모를 빛나게 한다고 믿는다”고 전하며 자신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등산, 조깅, PT,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며 체력을 증진시키고, 피부 관리도 홈케어와 반신욕으로 꾸준히 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다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다감의 한다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다감은 “드라마 캐릭터로는 제 긍정적이고 발랄한 성격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없었다. 그래서 진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채널명처럼 ‘한다감의 한다감’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획한 채널”이라며, 첫 도전으로 골프를 선택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인생에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한다는 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고, 큰 마음을 먹고 시작했어요. 비록 스케줄이 많아 힘들고 버겁지만, 도전의 의의를 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그녀는 현재 골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도전 외에도 요리, 패션 코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유튜브에서 더 많은 저의 솔직한 일상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건강의 중요성 전하고파”
연기와 예능에 대한 열정을 밝힌 한다감은 “언젠가 제 이름을 건 토크쇼 MC를 하는 것이 꿈”이라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솔직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더 많이 소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2월 5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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