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배우 김지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4일 김수현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이제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주길 바란다”라는 글을 남기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이는 한 팬이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을 바라는 글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답한 것으로 보인다. 팬은 “(김)지원 님과 결혼하고 공개 연애를 해달라”는 등의 글을 남겼고, 이에 김수현은 짧지만 명확한 답변을 전했다.
김수현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넉오프’는 IMF 사태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지원은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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