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2월18일 프랑스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살롱 앙데팡당에 참가한다.
배드보스는 2021년 미술 작가로 데뷔했다. 첫 전시에서 선보인 '30개의 리챔'을 동원 F&B에 2,000만원에 판매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해당 수익 전액을 난치병 환아 수술비와 장애인 시설에 기부했다.
또한 작곡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스틸하트, 전상근, 박장현, 신예영, 반광옥, 배다해, 지석진, 성훈, 모모랜드 태하, 리사, 노라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다수의 드라마 OST를 탄생시켰다.
프랑스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부정이 개입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탈피하고 새로운 미술을 추구하기 위하여, 조르즈쇠라, 앙리마티스, 폴시냑, 수잔발라동, 샬바도르달리, 에드바르트뭉크, 마르크샤갈, 알베르토자코메티, 오딜롱르동 등 많은 유명작가들이 탄생시킨 세계적인 살롱 전시이다.
한편, 이번 프랑스 앙데팡당은 프랑스 8구에 있는 대형 전시장이자 박물관인 그랑팔레에서 오는 2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열린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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