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케이브(KAVE)의 보컬 가호가 대만 팬들을 찾아간다.
가호는 오는 8월 17일 Legacy Taipei(레거시 타이베이)에서 대만 첫 솔로 콘서트 ‘KR TRAIN for TAIPEI: Indie Band Station GAHO & KAVE’(코리아 트레인 포 타이베이: 인디 밴드 스테이션 가호&케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월드 투어 페스티벌 플랫폼 KR 트레인이 기획,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대만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호는 밴드 케이브(KAVE)의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역주행을 기록,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JTBC 드라마 ‘킹더랜드’ OST ‘Yellow Light(옐로 라이트)’ 가창에도 참여해 ‘OST 강자’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국내를 넘어 올여름 대만을 뜨겁게 달굴 가호는 지난해 케이브의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을 발매, 직접 결성한 록 밴드 케이브(KAVE)를 통해서도 음악 행보를 쭉 이어오고 있다.
가호는 8월 17일 Legacy Taipei(레거시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KR TRAIN for TAIPEI: Indie Band Station GAHO & KAVE’로 대만 팬들을 찾는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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