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의 아시아 투어가 순항 중이다.
태연은 지난 3월 7~9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 3월 29일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4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ASIA’(태연 콘서트 – 더 텐스 인 아시아)를 펼쳤다.

또한 이번 두 공연의 객석에서는 ‘태연과 함께한 10년은 완벽한 HEAVEN처럼 느껴져요♡‘, ‘♥너의 TENSE(10번째) 해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은 우리가 있어♥’ 등의 문구가 담긴 슬로건과 현수막으로 태연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공연을 마친 태연은 “여러분의 반응에 저도 같이 반응한다. 우리 서로 같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저에게도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뜨거운 환영에 감격을 표한 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하며 현지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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