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빠니보틀, “위고비 뒷광고 아냐... 부작용도 有”

이현승 기자
2025-04-14 15:42:30
빠니보틀, “위고비 부작용 있어.. 울렁거림 계속”(출처: 유튜브 채널 '곽튜브')

유튜버 빠니보틀이 위고비에 홍보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부작용도 설명했다.

빠니보틀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쩌다가 위고비 홍보대사 같이 돼버렸다”라며 “저는 위고비와 어떤 관계도 없고 홍보한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빠니보틀은 최근 위고비를 이용해 60kg대까지 체중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조심히 글 써본다”라며 “의료 관련 광고법이 얼마나 무서운데 잘못 건드리면 큰일난다”라고 위고비 ‘뒷광고’ 중이라는 세간의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근래 들어 제 주변 지인 분들 중에서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있다고 한다. 저도 속 울렁거림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약에 대한 처방은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에게 자세히 상담 받고 진행합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빠니보틀은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위고비를 맞고 64~65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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