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제1회 육영수 여사 정통한복모델대회’ 5월 16일 충북 옥천서 개최

송미희 기자
2026-03-18 1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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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육영수 여사 정통한복모델대회’ 5월 16일 충북 옥천서 개최



충북 옥천에서 대한민국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정신과 한복의 미학을 기리는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모의 품격’을 주제로 한 ‘제1회 육영수 여사 정통한복모델대회’가 오는 5월 16일 오후 4시, 충북 옥천 소재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로, 검소함과 품위, 헌신으로 상징되는 육영수 여사의 삶을 재조명하고 세대 간 문화적 가치를 잇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브랜드 행사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춘 상징적 문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향수(鄕愁), 시간을 품은 아름다움, 한복으로 잇는 품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참가자들이 한복을 통해 한국적 미의 정수를 표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참가 대상은 3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로, 연령대별(30~39세, 40~49세, 50~59세, 60~75세)로 구분해 선발한다. 예선은 비대면 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1분 이내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복장은 청바지와 흰 티셔츠로 통일해 지원자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표현력을 평가한다.

접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문자 또는 영상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5월 9일 리허설 및 사진 촬영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2026년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Mrs. Global Universe’ 세계대회 한국대표 출전권이 부여돼 국제무대 진출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옥천향수신문과 충청도민일보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모델 선발을 넘어, 한복의 가치와 전통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이라며 “품격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 제이드모델아카데미와 청주 MBC아카데미 미용학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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