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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입술 필러’ 논란에 입 열었다…“불편했다면 내 잘못”

정혜진 기자
2026-09-23 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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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입술 필러’ 논란에 입 열었다…“불편했다면 내 잘못” (출처: 넷플릭스)


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공개 후 불거진 입술 필러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나나는 지난 2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인 것”이라며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향해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나의 혹평들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플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좋은 말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나는 지난 18일 공개된 ‘스캔들’에서 오랜 시간 수절하며 살아온 과부 희연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작품 공개 이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나나의 현대적인 이미지와 극 중 조선시대 인물의 분위기가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도톰한 입술 등 외적인 요소가 몰입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에 나나는 별도의 해명보다는 자신의 선택을 돌아보는 입장을 전하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스캔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원(지창욱 분)의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과정에 얽히는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사극에 도전한 나나가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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