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수민이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수민은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의 딸 김민지 역을 맡아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사춘기 딸의 모습부터 위기 속 두려움과 혼란까지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유려하게 표현했다. 특히 소지섭과의 안정적인 부녀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대에 오른 서수민은 “이 상을 받을 줄 정말 몰랐다.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김부장’ 팀이 아니었다면 이 상을 절대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연기 스승이자 부모님 같았던 이승영 감독님과 이소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스태프분들과 복래 삼촌, 경호 삼촌, 대훈 삼촌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극 중 아버지로 호흡을 맞춘 소지섭을 향해서는 “아빠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연기할 수 없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끝으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무서워하지 않고 자신이 꿈꾸는 길을 가셨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로 소감을 마쳤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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